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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대학 2중합격」승소|서울민사지법 "면접대리응시 제한규정 없다"
대학2중 합격자로 적발돼 합격무효처분을 받았던 고대신입생 최상수군(20·가명·서울 효창동·중앙일보 1월24일자11면보도)이 법정투쟁 끝에 승소,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. 서울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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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신, 고교전학년 성적 고루 반영
문교부는 1일 83학년도 대학입시전형을 위한 고교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을 올해와 같은 30∼50%선에서 동결하고 내년2월 졸업예정수험생(현재 고교3학년)들의 내신성적은 학년별 차등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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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생선발은 대학에 맡겨둘일" 좌담 대입제도 무엇이 문제인가
「선시험.후지원」으로 집약되는 현행 입시제도는 지난해에 드러난 많은 문제점이 보완됐다고는 하지만 올해도 여전히 혼미를 거듭했다. 복수지원과 지원자성적비공개는 수험생들을허수의 소용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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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치하면 학력격차 더 벌어진다|학력고사 시도별 성적 분포를 보고
중앙일보의 보도로 밝혀진 82학년도 대입학력고사의 지역별성적격차는 고교평준화 시책과 관련해 볼 때 교육계에서 심각하게 반성해봐야 할 과제다. 나는 현시점에서 학력의 평준화는 기대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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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학력고사개정 4개시안에 담긴 문제점|나는 이렇게 생각한다|
▲박성수씨(서울대사대교수)=학력고사는 60만여명을 대상으로하는 대규모 시험제도다. 어떤 시험이나 마찬가지지만, 특히 일생을 좌우하는 대학입학학력고사의 경우 모든 수험생에게 동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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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의 묘 살려 부작용극소화를…|새 대학입시제도에 바라는 각계의견
문교부가 3일 발표한 82학년도 대입전형방법은 81학년도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긴 했다. 그러나 정도의 차만 있을 뿐 적지않은 문제점들을 여전히 안고있다. 일선고교교사들이나 학부모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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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고교 질적 평준화 .안돼|대도시 학생들 더욱 불리|비중 높아진 대입 내신 문제점과 개선 방향등을 알아본다
대학입시의 내신성적 반영률이 올해의 20%에서 내년에는 30%이상으로 높아지자 같은 급우간의 경쟁의식도 치열해 가고있다. 일요일인데도 각 고교도서실은 학생들로 초만원을 이루기 일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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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정고시 출신자들의|내신평가기준 재검토|문교부
문교부는 현행 검정고시출신자 내신성적등급기준을 전면 재검토, 정규고교출신수험생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는 새 기준을 마련해 8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할 방침이다. 문교부관계자는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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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 연필 사용 허용
문교부는 3일 대입 예비고사 답안지를 작성할 때 연필로 희미하게 1차로 정답표시를 한 뒤 수성「펜」으로 최종 표시를 하도록 허용, 정답표시를 수정할 때 해당문항의 0점 처리 등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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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력장|따낸 점수를 그대로 반영
문교부는 대학·고교입시에 반영되고 있는 체력장 평가방법을 현행 상대평가에서 받은 점수대로 평점하는 절대평가로 환원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. 문교부관계자는 17일 지난해부터 실시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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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 예시, 「3수」 이상엔 3점 감점|문교부 확정-기준은 응시 횟수로
문교부는 24일 대학 입학 예비 고사 제도 개선안 중 일부를 학정, 79학년도부터 3수 이상 재수생에 대한 감점 폭을 3점으로 정하고 전문대학 응시생도 예시 일반계열에 포함, 합격